영암군 다문화가족협의회 친목모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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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군 다문화가족협의회 친목모임

영암군 다문화가족협의회 친목모임

지난 5일 다문화가정 행복 나눔센터 김혜리 센터장은 우정회관에서

다문화가족과 함께 저녁을 함께했다

이번 행사는 다문화가정들의 친목행사로 부모.아이 120여명의 다문화가족이 모여

저녁을 함께 하며 그동안 만나지 못했던 친구들과 즐거운 시간 만남을 가졌다

박진홍 운영위원장.문병선 후원회장.김은자 총무등 인사 소개로 시작하여 다문화가족들의 애로사항 청취와 가족들의 위생문제.환경개선.깨끗한 개인청결 위생에 대해서 뜻깊은 대화를 나누었고 매일 매일 바쁘게 살다보니 가족과 함께 외식하기 힘들었다며 부모와 아이들이 오랜만에 한자리에 모여 저녁식사를 함께 할수 있어 행복하다고 한다.

문병선 후원회장는 바쁜 일정속에서도 다문화가족들에게 관심과 배려을 해주고 지역분들의 후원금을 모아서 오늘같이 뜻깊은 자리를 만들어 주었다.

김은자 총무 또한 직장생활을 하면서 무보수로 다문화가정등을 이끌면서 힘이 많이 들지만

다문화가족들의 아이들을 위해서라며 힘이 솟는다며 본인도 다문화가족이라고 했다.

앞으로 다문화가족이 한국에서 살면서 조금이 나마 보탬이 될수 있도록 열심히 돕고 살고 싶다며 자신의 처한 얘기도 나누었다.

김진홍 운영위원장은 오랜 기간 동안 다문화가족들의 힘이 되어주신 분 이시다. 다문화가족들에게 한글를 가르쳐 주고 지역에 어려운 가족을 찾아 도움를 주시고. 시부모와 며느리 관계. 가족 상담을 통해 한국에서의 관습 차이를 극복 할수 있도록 많은 힘이 되어 주었다.

우리는 한국에 살고있다. 한국 문화에 적응 하며 살아야 한다. 하지만 그들의 문화도 중요하다 배우고 이해하고 알아야 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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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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