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전자증명서·전자문서지갑 이용 홍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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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전자증명서·전자문서지갑 이용 홍보

- 올해 말까지 모바일 전자증명서 300종으로 확대 제공 -

광양시가 2021년 한국판 뉴딜사업으로 정부24앱을 활용한 전자증명서·전자문서지갑 이용 활성화를 추진한다.

 

전자증명서란 행정 공공기관에서 발급하는 각종 증명서, 확인서 등을 전자적인 형태로 발급한 서류를 말한다.

 

전자문서지갑은 전자증명서를 관련기관 방문 없이 개인이 정부24앱 등에서 스마트폰으로 발급받아 열람·제출할 수 있는 전자증명서 유통수단이다.

 

행정안전부가 2019년부터 디지털 정부 혁신사업의 하나로 추진 중인 시스템은 현재까지 주민등록 등·초본 등 100종의 민원서비스를 제공토록 구축됐으며, 2021년 말까지 가족관계증명서, 기업확인서 등 200종을 추가해 총 300종으로 확대 운영할 전망이다.

 

시는 해당 서비스를 시정에 적극 반영해 종이증명서 출력과 제출로 인한 번거로움과 이동에 따른 시간과 비용 부담 절감에 기여할 것으로 보고, 시민 홍보에 주력할 방침이다.

 

김치곤 민원지적과장은 디지털 시대에 발맞춰 앞으로 보다 다양한 분야에서 전자증명서가 발급되고 활용되도록 지속적인 노력을 기울이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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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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