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제(12월 9일) 오후 7시35분 안산시 단원구 소재 다세대주택에서 가스 폭발 사고가 발생하여 안타깝게 시민 한 분이 사망하였습니다. 삼가 고인의 명복을 빕니다. 또한 이 주택 거주자 7명과 행인 1명, 모두 8명이 중경상을 입고 5명이 병원에 입원치료를 받고 있습니다. 모든 부상자의 쾌유를 바랍니다.

 사고 경위

다세대주택 5층(복도 가스배관으로 추정, 현재시각 원인 조사 중)에서 가스 폭발이 일어나 4, 5층 주피해/ 3층 일부피해 발생. 다행히 화재는 발생하지 않았음.

 사고 피해

▲ 4층 거주 50대 여성 1명, 집안에 있던 중 부상을 입고 사망.

▲ 주택 거주자 3명 중증, 2명 경증 입원 치료 중.

▲ 주택 거주자 2명 경증, 치료 후 귀가

▲ 행인 1명 경증, 치료 후 귀가

 조치 사항

▲ 19:39 폭발 사고 접수, 19:42 구조대 출동, 19:55 환자 이송 및 현장 확인

▲ 20:15 안산시 단원보건소 신속대응팀, 안산시 시설물 안전점검팀 현장 점검

▲ 21:50 안전점검 결과 주요구조물은 육안상 양호하나 전기안전 확보되지 않고 폭발 잔재로 거주불가 판정. 전기 차단, 전층 폐쇄.

▲ 이재민 14명(귀가 부상자 2명 포함) 발생, 안산시 보유 임시주거시설 입소 안내하였음.

입소 4가구

추후 입소 결정 2가구

미입소 4가구

4가구는 소재 파악 중

안산시는 신속한 사고 처리와 피해 최소화를 위해 긴밀히 대응하고 있습니다.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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