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문화가족 연합회 어울림은 1월 20일(목)에 코로나19 장기화와 경기침체로 어려움이 큰 장성관내 다문화가족들의 풍성하고 따뜻한 설 명절 맞이를 위해 ‘행복한 쌀 나눔’

20kg 10포를 장성군가족센터에 기증했다.

기증된 쌀은 1월 24일(월) ~ 1월 28일(금) 일주일 간 지역의 다문화 한부모가족과 취약 다문화 가정 10가구에 전달되어 각 가정에 큰 도움이 되었다.

다문화가족 연합회 어울림 정기영 회장은 “이번 ‘행복한 쌀 나눔’후원을 통해 지역 내 다문화가족과 함께 할 수 있는 계기를 마련하여 기쁘며, 나눔의 가치가 확산되기를 희망한다”고 전했다.

장성군가족센터 이정문 센터장은 “도움의 손길이 필요한 다문화 한부모가족과 취약 다문화가족들에게 큰 힘이 되도록 후원에 동참해 주신 다문화가족 연합회 어울림에 진심으로 감사드리며, 센터도 나눔활동 확산에 더욱 힘쓰겠다”고 전했다.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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