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흥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행복둥지사업 추진

뉴스

고흥군, 저소득층 주거환경 개선 행복둥지사업 추진

주거약자 주거 안전 강화, 생활 편의 개선 -

고흥군(군수 송귀근)은 전남도, 대한주택건설협회 등과 협력하여 주거복지 사각지대에 있는 주거약자에게 안정적 주거생활을 제공하기 위해 2022년 행복둥지 사업을 추진한다고 밝혔다.

 

행복둥지 사업은 단순한 미관 개선, 도배, 장판 교체에서 벗어나 주택 구조, 전기, 가스 등 주거 안전시설과 난방, 부엌, 화장실 등 생활 편의시설 개선에 중점을 둔 실질적 주거복지사업이다.

 

올해는 약 15천만원의 사업비로 10여 가구의 주택을 개보수 지원할 예정이며, 주거환경이 극히 열악한 기초생활수급자와 차상위계층, 국가·립유공자를 대상으로 이뤄진다.

 

행복둥지 사업 신청 자격을 갖춘 대상자는 오는 228일까지 해당 읍·사무소에서 신청할 수 있으며, 자세한 사항은 군 공정허가과(건축관리팀)로 문의하면 자세히 안내받을 수 있다.

 

군 관계자는 쾌적한 주거환경을 조성하는 행복둥지 사업이 취약계층의 주거 만족과 삶의 질 향상에 기여하길 바란다고 밝혔다.

 


profile_image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kr123456-com@naver.com

저작권자 © 다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