주말엔 가족과 함께 광양평생교육관으로 탄소중립 체험 오세요!!

뉴스

주말엔 가족과 함께 광양평생교육관으로 탄소중립 체험 오세요!!

전라남도광양평생교육관(관장 정미라)은 3월부터 11월까지 학생과 학부모를 대상으로 탄소중립을 주제로 한 주말 평생학습 체험행사를 진행한다.

 

체험행사는 코딩 등 28개 주말 학생 프로그램에 참여하는 270여명의 학생과 학부모들에게 환경의 중요성을 인식하고 함께 생각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2050 탄소중립 지구를 지키자!”를 주제로 [플라스틱 제로], [비닐가방 대신 에코가방], [깨끗한 물! 친환경 비누] 등 7가지 체험을 매월 추진할 예정이다.

 

지난 19일 6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첫 행사는 1회용 플라스틱컵을 재활용한 수경식물 심기로 참여자들과 탄소중립을 위한 생활 속 실천 방법을 함께 이야기하고 체험하는 시간이 되었다.

 

또한 사전접수를 통해 인원을 제한하고 발열체크, 손소독 등 방역수칙을 철저히 지키면서 운영하였다.

참여한 학부모는 “요즘 같은 코로나19 시기에는 아이들과 체험하러 갈 수 있는 공간이 많지 않은데 교육관에서 새로운 것을 배우고, 체험하고, 아이들과 환경도 생각 볼 수 있어 1석 3조의 효과를 얻은 것 같다.”며 즐거워했다.

 

정미라 관장은 “앞으로도 교육관이 지역주민 누구에게나 열린 배움터이며 소통하고 나눌 수 있는 복합문화공간이 될 수 있도록 다양한 프로그램을 제공하겠다.”며 교육관 프로그램에 대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당부했다.

 

 


profile_image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kr123456-com@naver.com

저작권자 © 다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