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북일면장학회, 장학금 400만 원 전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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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북일면장학회, 장학금 400만 원 전달

대학교 신입생 4명에게 100만 원씩 지급

장성군 북일면장학회(회장 서희석)가 36년 동안 지역인재 양성을 위해 내리사랑을 실천하고 있어 주위의 귀감이 되고 있다.

 

북일면장학회는 지난 18일 북일면 행정복지센터에서 장학회 회원과 장학생 학부모 20여 명이 참석한 가운데 북일면 출신의 신입 대학생 4명에게 각각 100만 원의 장학금과 장학증서를 전달했다.

 

서희석 회장은 오늘 장학생으로 선발된 학생들이 올바른 사회구성원으로 성장해 장성 발전을 이끄는 원동력이 되길 바란다고 격려했다.

 

북일면 주민과 사회단체장으로 구성된 북일면장학회는 북일초등학교 졸업생과 북일면 출신 신입 대학생에게 매년 장학금을 전달하고 있다지난 1986년 결성된 이래로 지금까지 총 102명에게 6,230만 원의 장학금을 지급했다.

 

유동원 북일면장은 “30년이 넘는 기간 동안 변함없이 관내 학생들을 후원해 주신 북일면장학회에 진심으로 감사드린다면서 학생들이 꿈을 맘껏 펼칠 수 있도록 앞으로도 지역인재 양성에 변함없는 관심과 사랑을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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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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