완도군, 고금면에 파크골프장 조성 완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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완도군, 고금면에 파크골프장 조성 완료

1코스 9홀로 조성, 향후 20억 투입해 9홀 추가 증설

완도군에서는 고금 파크골프장 조성 사업이 마무리됨에 따라 322일 준공식을 가졌다.

완도군 고금면 농상리 일원에 조성된 파크골프장은 최근 다양한 연령층으로부터 인기를 끌고 있는 파크골프를 더 많은 군민들이 즐길 수 있도록 하고자 총 사업비 10억 원을 투입하여 11,848부지에 1코스 9홀로 조성했다.

특히 대부분 코스를 평지 위주로 구성하여 누구나 쉽게 접근할 수 있도록 했다.

향후 20억 원의 사업비를 추가로 투입, 9홀을 추가로 증설하여 다양한 난이도를 적용해 총 18홀의 코스를 갖출 예정이다.

아울러 각종 편의시설을 더해 관련 대회를 유치하는 등 전국에서 즐겨 찾는 파크골프장으로 가꿔나갈 계획이다.

군 관계자는 파크골프가 활성화되어 군민 건강 증진은 물론 건강한 생활로 행복지수가 높아지길 바란다면서 군에서는 군민 모두가 생활 속 가까운 곳에서 체육을 즐길 수 있도록 각종 체육시설 건립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한편 파크골프란 일반 골프와 비슷한 경기 진행 방식을 따르지만 보다 단순하고 전 구간을 하나의 채로 진행하여 처음 시작하는 사람도 쉽게 입문할 수 있어 남녀노소 쉽게 즐기는 생활 스포츠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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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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