신전면지사협,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 본격 시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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신전면지사협, 주민 맞춤형 복지사업 본격 시동

취약가구 해충방제사업, 세탁지원사업 등 6개 사업 추진

 

신전지역사회보장협의체(공동위원장 박동열, 임성수)가 지난 23일 제1차 정기회의를 열고 올해 추진 사업을 최종 결정 후 본격 추진에 나섰다.

 

이날 회의에서는 올해 주거 여건 취약 가구 집수리사업, 독거노인 등 취약가구 해충방제 사업, 장애인 독거노인 세탁지원 사업,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지원사업 등 6개 사업을 추진하기로 결정했다.

 

예산은 사랑더하기 행복나눔 기부금 모금액 중 2,000만 원과 군에서 지원하는 특화사업비 300만 원을 활용한다.

 

특히 올해 처음 추진되는 복지사각지대 맞춤형 지원사업은 대상자를 먼저 발굴하고 대상자별로 필요한 맞춤형 개별 사업을 추진한다.

 

이와 더불어 협의체 사업에 대한 홍보방안과 사각지대 발굴 및 소규모 정기기탁 활성화 방법, 위원 확대 등 협의체 운영을 위한 의견을 나눴다.

 

박동열 민간위원장은 지난해 신전지사협의 내실있는 사업추진이 돋보였다라며 올해도 위원들께서 적극적으로 협력해주시라고 전했다.

 

공공위원장 임성수 면장은 신전지사협이 가진 역량과 추진력은 대단하다우리가 하고 있는 일들을 지역민들에게도 적극적으로 홍보해 면민과 향우가 함께 만들어 가는 따뜻하고 행복한 신전면을 만들어 가자고 말했다.

 

한편, 신전면지사협은 위원들이 먼저 기부하고 자발적 기부문화 확산에 노력하고 있으며, 주민들과 향우도 함께 힘을 보태면서 작년 한 해 기부금 4,000만 원이 모금됐다. 올해도 관내 상가와 주민들의 참여가 이어지면서 현재까지 600만 원의 기부금이 모아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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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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