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국립곡성치유의숲, 식목행사 ‘숲의 탄생’ 진행”

뉴스

“국립곡성치유의숲, 식목행사 ‘숲의 탄생’ 진행”

가족과 함께 그리는 숲

산림청 한국산림복지진흥원(원장 이창재) 국립곡성치유의숲(센터장 임길섭) 지난 2일 국립곡성치유의숲 일대에서 가족과 함께하는 식목 행사를 진행했다.

 

77회 식목일을 맞아 진행한 식목행사에는 국립곡성치유의숲 센터장과 직원, 가족 등 40여명이 참가했다.

 

행사는 코로나19 감염병 예방을 위해 12m 이상 거리두기를 유지하고 마스크 착용, 발열체크 등 방역수칙을 준수하여 진행됐다.

 

참가자들은 곡성치유의숲 맨발숲길 인근에 벚나무, 단풍나무, 산수유 10주를 심고, 우리 가족의 소망을 담은 자연물 이름표를 직접 만들어 달아주는 시간을 가졌다.

 

임길섭 센터장은 이번 식목 행사를 통해 기후변화와 같은 환경위기 속 나무심기와 숲을 가꾸는 중요성을 느끼고, 가족간 화합할 수 있는 소통의 시간을 가졌길 바란다앞으로도 우리 주변의 자연환경 보전을 위해 다양한 활동을 지속적으로 펼쳐나가겠다고 말했다.

 


profile_image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kr123456-com@naver.com

저작권자 © 다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