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다문화가족 취임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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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다문화가족 취임식

우리는 행복한 다문화가족입니다

장성군 다문화가족협의회 회장(김판수)27

5대 회장 취임식을 가졌다.

500여 다문화가족이 함께 살고 있는 엘로우시티 장성군.

장성군은 황금색 마케팅으로 황룡강변 르네상스 꽃길을 만들어 전국에서 많은 관광객이 찾아와 아름다운 꽃구경에 행복한 기분에 흠뻑 빠져 들었다.

장성군 다문화가족들도 아름답고 살기좋은 장성군을 SNS를 통해 같은 동료나 친구 외국인들에게 적극적으로 홍보에 나서기도 했다.

첫발을 디딘 이곳 외롭고 낮설은 장성군 이었다

만나는 사람들은 이방인 취급하며 첫마디가 반말이었다. 어디서 왔어? 몇 살이야? .한국에 오니 좋치? 등 그냥 기분은 그랬지만 참아야 할 뿐 이었다. 시간이 지나 장성에서 만나 사귄 친구들과 만나서 얘기도 하면서 그 동안의 스트레스도 풀며 지냈다.

장성군다문화가족 한마음회라는 모임이 만들어졌다. 한달에 한번모여서 식사하고 교제의 시간을 가졌다 우리들이 먼저 군민과 소통하고 친구가 되기로 하였다.

처음은 도로쓰레기줍기. 마을청소하기. 풀배기 봉사를 시작으로 불우이웃성금모금하고 전달 .마을 어른신들하고 소통하는 시간을 갖고 준비해 간 베트남 음식을 함께 했다.

봉사현장에 유두석군수님이 오셨다. 여러분들이 지금 하고있는 일을 잘알고 있다며 고맙다 격려을 하시며 관심을 갖고 있다며 여러분들을 위해 더욱더 열심히 돕겠다고 말씀하셨다.

그 이후로 지금까지 행사나 소통하는데 약속 하신데로 참석하시여 민원을 해결해 주셨으며. 또한 친정보내기 숫자를 대폭 늘려주셨고.

다문화모범가족을 초청해 주시여 가슴깊은 감동을 받았다. 이번 취임식에 유두석군수님께 감사패을 전달했다.

존경하고. 감사드리며. 고맙고. 사랑합니다. 함께하겠습니다.

참석한 가족전체가 일어나서 감사의 존경에 마음을 전달 하였다.

김판수 회장은 장성군의 다문화가족 아버지라고 했다.

깊은 듯이 담겨져 있을 것이다.

앞으로 장성군 다문화가족은 군민과 화합하고 군민과 숨쉬며 이방인이 아닌 자랑스런 군민으로 살아야 한다.

다문화가족의 애로사항을 알리고 뜻을 같이하는 MOU 체결을 통해 이번에 읍사무소.청년회.여성단체.소상공인회.시각장애인협회.굴삭기연합회.중앙초등학교총동문회.김해김씨종친회등11개 기관과 체결을 통해 다문화가족의 인식을 알리고 함께 밝은 장성군을 만들어 가자고 했다

이번 행사로 함께하는 모든 장성군민이 행복하고 다문화가족들에게 관심과 사랑으로 하나가 되길 희망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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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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