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 기후변화대응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앞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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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 기후변화대응 위한 탄소중립 실천 운동 ‘앞장’

- 농업인의 영농과 생활현장에서 실천하는 탄소중립 실천 과제 추진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회장 이원휴)는 각종 회의 및 교육 시 기후변화대응을 위한 탄소중립 실천운동을 활발히 전개하고 있다.

 

'올리GO, 내리GO, 유지하GO'를 슬로건으로 하는 이번 탄소중립 실천운동은 15개 실천과제로 이뤄졌다.

 

토양 개량제 뿌리기, 완효성 비료사용 늘리기, 농기계 공회전 자제, 시설원예 연료 줄이기, 물 절약, 폐영농자재 수거와 소각금지, 가축 손실 사료량 줄이기, 비료사용 처방서와 농약안전사용 지침서 준수, 영농경영기록 생활화, 가축 적정밀도 준수 등을 담고 있다.

 

한국농촌지도자담양군연합회는 이를 실천하고자 최근 대의원 회의 및 읍면지도자회 회의를 통해 7개회 263명이 함께 결의했다.

 

또한 들녘에 방치는 농약빈병을 수거하는 등 지속가능한 농업발전과 깨끗한 농촌환경을 만들기 위한 탄소중립실천에 앞장서고 있다.

 

군 관계자는 군에서도 다양한 프로그램을 전개해 탄소중립의 중요성을 인식하는 계기를 마련하고 지속가능한 농업을 위한 저탄소 농업 기술 보급과 탄소 중립 실천이 확산될 수 있도록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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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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