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 17일 도암면새마을부녀회(회장 김희자) 회원 15명이 도암면 석문공원 일대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했다.

이번 봉사활동은 석문공원을 찾는 외지 관광객과 관내 주민들에게 깨끗하고 쾌적한 관광 환경을 제공하기 위해 추진됐다.

이날 회원들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오전 내내 석문공원과 도암천에 버려진 쓰레기들을 수거하는 데 구슬땀을 흘렸다.

새마을부녀회 김희자 회장은 “비가 오는 궂은 날씨에도 불구하고 기꺼이 봉사활동에 참여해준 회원들에게 감사드리며 앞으로도 도암면새마을부녀회는 지역사회와 주민들에게 도움이 되는 활동들을 적극적으로 해나갈 계획이다”라고 말했다.

최재용 도암면장은 “코로나로 인해 외부활동이 많이 줄어든 요즘 환경보호를 위해 적극 참여해주신 도암면새마을부녀회 회원님들께 감사드리며 도암면 지역사회 내 자원봉사가 활성화 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한편, 도암면새마을부녀회는 정기적으로 지역 내 환경정화 봉사활동을 실시하고 있으며 저소득 소외계층을 위한 밑반찬 배달도 꾸준히 하고 있어 지역사회 내 귀감이 되는 단체다.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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