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 전남 1위 달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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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 전남 1위 달성

- 2021년 최우수에 이어 올해 전남 1위 .. 최우수 연속 달성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평가에서 2년 연속 최우수기관으로 선정돼 최우수상과 함께 시상금 5000만원을 수상하는 성과를 거뒀다.

 

특히 군은 올해 전남 22개 시·군 그룹별 순위평가 방식에서 최우수상을 받는 성과를 넘어 전남 전체 순위에서도 1위를 달성했다.

 

지방세 이월체납액 줄이기 실적평가는 매년 전라남도 주관으로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1월부터 9월까지의 이월체납액 징수율, 징수규모, 전년 대비 징수율 증가,공매 처분율, 자동차세 징수촉탁 실적, 정리보류 처리율 등 6개 항목을 평가하고 있다.

 

이번 평가에서 무안군은 이월체납액 징수율 항목에서 무안군 징수 목표율 대비 153.4% 초과 달성했고, 자동차세 징수촉탁 실적에서도 167대를 영치하는 등 6개 평가항목들에서 전반적으로 좋은 평가를 받았다.

 

군 관계자는 그동안 지방세 징수 목표액을 달성하기 위해 카카오톡 알림 메시지와 체납장·독촉장 발송 등 자발적인 납부를 최대한 유도하면서 상습 고질체납자에 대해서는 차량 번호판 영치, 예금·부동산 재산 압류 등 강력한 체납처분을 병행 추진해 얻은 결과다전남 22개 시군 1위라는 좋은 평가를 받아 더욱 의미가 크다고 말했다.

 

한편 무안군은 지난 2021년에도 징수율 올리기 및 이월체납액 줄이기 실적 평가에서 각각 우수상, 최우수상 평가를 받아 시상금 총 8550만원을 받은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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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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