운남동 꿈나무 자원순환 실천, 우유팩 2600개 분리배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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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남동 꿈나무 자원순환 실천, 우유팩 2600개 분리배출

광주 광산구 운남동(동장 성영진)11일 마지초등학교 병설유치원생 20명이 동 행정복지센터에 방문해 고사리손으로 모으고 직접 씻어서 말린 우유팩 500개를 전달해 왔다고 밝혔다.

마지초 병설유치원 어린이들은 지난 7월부터 기후위기 극복을 위한 다양한 자원순환 활동을 펼치고 있다. 그동안 운남동 행정복지센터에 전달한 우유팩만 2600여 개에 달한다.

성영진 운남동장은 환경보호의 가치를 알고 자원순환에 솔선수범해준 마지초 학생들에게 감동 받았다면서 탄소중립, 기후위기 대응을 위해 어른들도 적극 나설 수 있도록 자원순환 실천과 다양한 기후행동 수칙을 홍보하고 참여를 유도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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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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