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산시, 시민대상 찾아가는 4대 폭력 예방 교육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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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산시, 시민대상 찾아가는 4대 폭력 예방 교육 추진

학교·기업체·사회복지시설 등 맞춤형 방문 교육

안산시(시장 이민근)는 시민을 대상으로 찾아가는 4대 폭력 예방 교육을 무료로 추진한다고 2일 밝혔다.

 

시는 매년 시민을 대상으로 건전한 성 가치관을 확립하고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을 위해 대상별 맞춤형 교육을 실시하고 있다.

 

이번 교육은 2월부터 오는 12월까지 진행되며, 건전한 성 가치관 함양과 폭력에 대한 인식개선으로 안전한 사회를 조성하는 데 기여할 것으로 기대한다.

 

교육 대상은 미취학 아동 ··고등학생 특수학급 학생 사회복지시설(아동·청소년·노인·장애인 등) 입소자 및 종사자 민간 기업 종사자 이주민 지역사회 단체(봉사단체, 통장협의회, 학부모 단체 등) 일반시민 등으로 안산시 성인지 전문 강사가 방문해 맞춤형 교육을 진행한다.

 

주요 교육 내용은 성희롱·성폭력·성매매·가정폭력 등 4대 폭력과 디지털 성범죄, 스토킹 범죄, 데이트폭력 등으로 기관의 상황에 따라 대면 및 비대면으로 교육이 진행된다.

 

교육은 희망하는 분야를 선택해 신청할 수 있으며, 교육을 희망하는 기관 및 단체는 안산시 여성가족과로 문의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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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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