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수시, 지방세 징수율 ‘도내 1위’…5년 연속 ‘최우수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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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수시, 지방세 징수율 ‘도내 1위’…5년 연속 ‘최우수상’

2022년 징수율 98.1% 역대 최고 기록…도비보조금 5천만 원 받는다

여수시(시장 정기명)가 전라남도에서 주관한 ‘2022년도 지방세 징수율 올리기평가에서 도내 1위를 차지해 5년 연속 최우수상을 수상했다.

 

이번 수상으로 시는 도지사 표창과 함께 도비보조금 5천만 원을 받게 된다.

 

전남도가 22개 시군을 대상으로 한 이번 평가는 지난 1년간 지방세 징수율(65%), 전년대비 징수율 증가(20%), 지방세 징수 규모(15%) 3개 지표에 대해 평가를 진행했다.

 

여수시는 2022년에 징수율 98.1%로 시 자체 역대 최고 징수율을 기록하며 최우수상을 수상하게 됐다.

 

지방세 징수를 위한 자동차세 체납차량 번호판 영치, 폐업 법인·고질 체납 차량 공매, 가상자산 압류 및 추심 등 강도 높은 활동이 징수율을 높이는 데 기여한 것으로 분석된다.

 

시 관계자는 고물가와 경기침체로 힘들고 어려운 경제 상황임에도 지방세를 성실히 납부해 주신 시민 여러분께 감사드린다앞으로도 납세 편의를 위한 다양한 시책 추진으로 시민 중심의 시정을 펼치는 데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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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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