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결식우려아동 다수가 편의점에서 식사를 때우는 것으로 나타났다. 일반 식당에서 식사를 해결할 수 있지만 결식아동이란 꼬리표를 들키기 싫어서 궁여지책으로 편의점을 선택하고 있어서다”에 대해

⇒ 광주시는 결식우려아동의 낙인효과를 없애기 위해 ㈜신한카드와 협약을 맺어 2022년 7월 1일부터 아동급식카드를 아동급식카드 고유 디자인이 아닌 일반 신용카드와 동일한 디자인으로 변경함으로써 급식카드 이용 아동들의 심리적 위축을 방지하고 있음.

⇒ 가맹점 또한 기존 급식카드는 1900여 곳에 불과했지만, 새로운 급식카드는 1만7000여 곳으로 일반 신한카드 가맹점이면 다 가능함.

⇒ 일반음식점보다 편의점 이용률이 높은 것은 접근의 편리성과 아이들의 기호에 따른 것이라고 보임.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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