보성초, 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선발 쾌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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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성초, 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선발 쾌거!

전라남도 대표 3명 선발 (육상 2명, 태권도 1명)

2023. 4. 1.(토) ~ 4. 10.(월) 보성초등학교(교장 김정옥) 육상, 태권도 분야 선수들은 영암 종합운동장과 해남 우슬체육관에서 열린 제 52회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에 자랑스러운 보성의 이름을 가슴에 새기며 참가해, 자신들의 기량을 뽐내고 도 대표 3명 선발이라는 쾌거를 이루었다.
그동안 보성초등학교는 전국소년체육대회 도대표 선발전에서 꾸준하게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선수들을 배출해왔다. 이번 대회에서도 코치, 감독 선생님과 부모님들의 아낌없는 지원을 받은 13명의 학생들이 참가하여 우수한 성과를 내었다. 육상 분야에서 4학년 최하윤 선수는 여자초등부 80m 금메달을, 6학년 김민재 학생은 남자초등부 800m 은메달을 획득하였고, 태권도 분야에서는 5학년 이하음 선수가 여자초등부 33kg급 금메달을 목에 걸며 보성초등학교의 명성을 드높였다.

태권도 분야 도대표 5학년 이하음 선수는 “경기장에 입장하기 전에는 떨리는 마음에 긴장이 되었지만, ‘잘해낼 수 있다’고 스스로를 믿고 있어 좋은 성적을 낼 수 있었다. 다음 전국대회에서는 더 열심히 준비해서 멋진 모습을 부모님과 친구들에게 다시 보여주고 싶다”고 수상소감을 밝혔다.
정승환 육상코치는 “그동안 코로나19로 인해 훈련 및 대회 참가에 어려움이 많았다. 그럼에도 열정을 가지고 매 훈련마다 최선을 다해준 선수들 덕분에 좋은 성과를 낼 수 있었다. 선수들이 기량을 맘껏 발휘할 수 있게 지원해주신 학교와 보성교육청, 그리고 학생들의 곁에서 늘 응원해주신 학부모님들께 감사드린다.”고 지도소감을 전했다.

보성초등학교 김정옥 교장은 “스스로를 넘어서려는 노력으로, 전국대회에서도 후회 없이 최선을 다해보자”고 격려의 말과 함께 칭찬을 전하고, 열심히 노력하고 있는 선수들에게 아낌없는 지원을 계속하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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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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