금호동, 희망하우스 주거환경개선 사업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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금호동, 희망하우스 주거환경개선 사업 시작!

- 민․관이 협력해 금호동 취약계층의 따뜻한 보금자리 만들기 -

 

광양시 금호동은 10() 금호동 주민자치센터 대강당에서 포스코 광양제철소,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이 협력하여 추진하는 희망하우스 주거환경개선 사업 발대식을 가졌다.

 

이날 발대식은 정인화 광양시장, 서영배 광양시의장을 비롯한 송재천 시의원, 이철호 포스코 광양제철소 부소장, 김재경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 이사장, 이현주 금호동장, 금호동 12개 사회단체장과 주민들이 참석한 가운데 개최됐다.

 

행사는 희망하우스 주거환경 개선사업 경과보고, 사업비 전달, 금호동민 대표 감사 인사, 사업 시작을 알리는 퍼포먼스 시연 등으로 진행됐다.

 

금호동 주거환경개선 사업은 포스코에서 2005년부터 추진한 포스코 희망하우스 리모델링 사업과 연계하여 2022년 처음으로 금호동이 사업 대상으로 포함되면서 추진됐다.

 

올해 2차년도 사업으로 포스코의 사업비 지원, ()광양시 사랑나눔복지재단의 집수리 추진, 금호동의 대상자 발굴 및 사업 연계, 포스코 봉사단 복지기동대의 재능 기부 등 민관이 협력해 추진한다는 점에서 더욱 의미가 깊다.

 

이현주 금호동장은 지난해 사업비 3천만원으로 총 8가구 취약계층 주거환경을 개선했고, 올해도 사업을 추진할 수 있도록 지원과 관심을 보여준 포스코 광양제철소와 광양시사랑나눔복지재단에 감사드린다, “주거환경이 열악한 가정을 발굴해 안정적인 주거지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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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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