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동학대 청정도시 영광”-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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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동학대 청정도시 영광”-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 추진

영광군(군수 강종만)은 지난 55일 어린이날을 맞아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과 협력하여 아동학대 예방 홍보 부스 아동학대 청정도시 영광 - 아동학대 예방 캠페인을 운영했다.

 

이날 행사는 아동들이 즐길 수 있는 체험행사와 아동학대 예방을 위한 홍보 활동으로 진행됐다.

 

홍보부스에서는 굿네이버스와 주니토니가 함께한 우리의 권리동영상 시청과 OX퀴즈를 통해 아동권리교육이 진행되었으며, 걱정인형 오르골과 연필꽂이를 만드는 체험행사가 부스 내에서 이루어졌다. 이를 통해 스스로를 지킬 수 있는 권리를 인식하고 체험활동을 통한 자기 효능감을 함양시켰다.

 

홍보부스 밖에서는 굿네이버스 아동학대 국민 감시단영상 시청 후 아동학대 유형 및 특징과 신고 방법에 대해 안내하고 긍정양육 1,2,9원칙 리플릿을 전달하여 아동학대 국민 감시단 서명 활동에 동참하도록 독려하여 아동학대 신고의식을 제고하였다.

 

영광군 관계자는 영광군을 아동학대 청청도시로 만들기 위해 우리 모두의 관심과 실천이 필요하다고 말했다.

 

한편, 전남중부권아동보호전문기관은 아동복지법 제45(아동보호전문기관의 설치)에 의거하여 20128월에 개소하였다. 또한, 동법 제46조에 의거하여 피해아동, 피해아동 가정의 사후관리 등 학대받은 아동의 보호를 위하여 필요한 사항의 업무를 수행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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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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