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제2기 북유럽식 걷기 주민 지도자 양성 교육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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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제2기 북유럽식 걷기 주민 지도자 양성 교육 실시

- 누구나, 어디서나 건강한 걷기... 2급 걷기 지도자 36명 배출 -

전남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4일부터 6일까지 3일간 무안군청 회의실에서 제2기 북유럽식 걷기 주민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했다.

무안군은 3월에 이미 한차례 걷기 지도자 양성 교육을 실시하여 27명의 걷기 지도자를 배출한 바 있으며 주민들의 큰 호응을 얻어 제2기 걷기 지도자 교육을 추진했다.

이번 교육은 걷기 지도자가 지역주민들에게 올바른 걷기의 중요성을 알리고, 일상생활 속 규칙적인 걷기 실천을 유도할 수 있도록 다양한 걷기 운동법 보행 측정 및 분석 걸음걸이 교정 올바른 걷기 자세와 주민 지도법 상해 예방과 응급처치 등 총 12시간의 이론과 실습으로 구성됐다.

1, 2기 걷기 지도자 교육을 통해 양성된 63명의 걷기 지도자는 걷기 운동의 올바른 지식과 효과적인 실천방법 등을 전파하여 군민들의 건강증진을 위한 걷기 운동이 지속적으로 이루어질 수 있도록 지도자 역할을 하게 된다.

김산군수는 걷기 운동은 건강을 위한 가장 기본적인 운동이면서도 완벽에 가까운 운동이다. ‘워커블시티 무안의 활성화를 위해 읍면별 걷기 좋은 길 발굴, 보행환경 개선 등 걷기 문화 확산에 힘쓰고 있는 만큼 걷기운동이 꾸준히 이루어질 수 있도록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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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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