재외동포청장 , 재미동포들과의 첫 만남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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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외동포청장 , 재미동포들과의 첫 만남 ,

차세대 재미동포들의 정체성 함양 및 재미동포 목소리 경청에 방점

□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오는 8.8.(화)부터 8.13.(일)까지 미국뉴욕, 워싱턴 D.C. 및 로스앤젤레스를 방문하여 재미동포들과 첫 만남을 가질 예정이다.

 

ㅇ 이기철 청장은뉴욕, 워싱턴, LA에서 동포사회 대표, 동포 언론인, 차세대 동포들과 간담회 등을 통해 만남을 가지며, 세계한인비즈니스대회(세계한상대회)를 준비하는 미주상공회의소 관계자들과 함께 동 대회 준비상황을 점검할 계획이다.

 

ㅇ 이번 방문 계기에 8.12.(토) 로스앤젤레스에서 개최되는 미주한국학교총연합회(KOSAA)의「제24차 한국어교사 학술대회」에 참석하여 축사하고 한글학교 교사들을 대상으로 기조강연하면서 차세대 재미동포들의 정체성과 자긍심 함양을 강조할 예정이다.

 

- 재외동포청장으로서 차세대들의 정체성 함양의 중요성을 강조한다는 의미에서 로스앤젤레스에서 로즈데일 이민 선조 묘역 참배, 도산 동상 건립 22주년 기념식 참석 등의 일정을 갖는다.

 

□ 이번 방문은 동포사회의 다양한 의견을 수렴하여 정책에 다시 반영하기 위한 것이 주목적이며, 이러한 재미동포와의교류 및 소통을 통해 유대가 강화될 것으로 기대된다.

 

ㅇ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방미 일정을 앞두고 “재외동포청은 750만 재외동포들을 위한 전담기구로 지난 6.5. 출범하여 재외동포들을 위한 정책을 수립·시행함에 있어, 문턱을 낮추고 소통하며 동포 여러분의 손톱 밑 가시를 빼드리고 실질적인 도움을 드리도록 노력하고 있다. 무엇보다 재외동포들이 “조국이 내 옆에 있구나”를 느낄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포부를 밝혔다.

 

□ 또한, 한글학교 운영과 한글학교 교사 육성 사업은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정체성 함양을 위해 재외동포청이 역점을 두는 사업이다.

 

ㅇ 이기철 재외동포청장은 “차세대 재외동포들이 모국이 자랑스러운 나라라는 인식을 강화하기 위해 한국의 발전상을 차세대들에게 알리고 외국 교과서에 수록하게 함으로써 차세대 재외동포들의 자긍심을 고취하고, 차세대들의 현지 주류사회 진출에도 도움이 될 수 있도록 하겠다”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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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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