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민 하나 됐다… ‘제46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 열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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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민 하나 됐다… ‘제46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 열려

제26회 장성군민체육대회 동시 개최… 장성읍 1위

장성군이 군민 화합의 장을 마련했다군은 5일 공설운동장 옐로우시티스타디움에서 46회 장성군민의 날’ 기념식을 가졌다. 2017년 이후 6년 만에 26회 장성군민체육대회와 함께 열려 의미를 더했다.

 

11개 읍면 3000여 명의 군민과 선수단이 참여했으며 김한종 장성군수이개호 국회의원고재진 장성군의회 의장군의원유관기관사회단체장 등 다수가 함께했다.

 

식전 공연과 선수단 입장에 이어 개식 선언으로 본격적인 기념식이 시작됐다장성군민의 상 시상식에서는 산업경제 부문 정명호 전남대병원 순환기내과 교수가 선정되어 청중의 박수를 받았다정명호 교수는 국립심뇌혈관연구소 유치 추진 초기부터 장성 설립을 위해 꾸준히 노력해 왔다올해에도 추진위원장을 맡는 등 크게 기여했다.

 

기념식이 끝난 뒤 진행된 장성군민체육대회에선 체육 유공자 표창선수대표 선서 등 식순을 거쳐 종목별 시합이 펼쳐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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경기 결과 1위는 장성읍이 차지했고 황룡면과 북이면이 각각 2, 3위에 올랐다입장상은 삼서면남면북일면이 받았다.

 

김한종 장성군수는 오늘은 군민 모두가 소통과 화합으로 하나 되는 날이라며 아낌없는 성원을 보내준 군민과 향우에 감사하다고 소감을 밝혔다이어서 자랑스러운 장성희망찬 미래가 약속된 지역사회를 만들어 가겠으며장성군민 행복시대를 앞당기겠다고 강조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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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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