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경찰, 다문화어린이 경찰직업체험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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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경찰, 다문화어린이 경찰직업체험 실시

- 베트남 출신 홍민희 신임순경, 경찰 입문 체험담 들려줘 -

 

      장성경찰서(서장 김학남)

      최근 장성지역 다문화 초등학생 20명을 대상으로 경찰직업체험을 실시했다.

     이번 체험 활동은 장성군다문화지원센터와 협업을 통해 여름 방학을 맞아 경찰의 꿈을 가지고 있는
다문화 학생들을 대상으로
경찰홍보영상 시청, 상황실 관람, 순찰차와 무전교신요령, 과학수사 체험,
유치장시설 관람, 싸이카 탑승체험 등 다양하게 이뤄졌다.

     특히, 최근 언론에서 이슈가 된 베트남출신 세 아이 엄마가 경찰 됐다
주인공인 홍민희 순경이 경찰입문 체험담을 들려주어 어린이들에게  많은 공감과 함께 박수를 받았다
.

     김학남 경찰서장은 다문화가정의 학생들은 언어·문화적 차이로 어려움을 겪고 있을 것으로 알고 있다며,
     앞으로도 미래 비전 제시를 통해 건강하게 성장하도록 지속적으로 돕겠다.”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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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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