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례군, 벼 침수지역 병해충 긴급 추가 방제 실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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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례군, 벼 침수지역 병해충 긴급 추가 방제 실시

(구례군과 구례농협 긴급공동방제 실시)

구례군(군수 김순호)은 지난 8. 7. ~ 8. 8. 내린 극심한 폭우로 침수된 벼 2차 피해예방을 위해 구례농협과 함께 긴급방제비 칠천 백만원의 편성하여 구례읍, 문척면, 마산면, 간전면, 토지면 등 침수지역에 400ha에 대하여 벼 병해충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 공동방제는 지난 기록적인 폭우로 주요 벼 침수지역의 벼 품질과 생산량에 큰 영향을 미치는 도열병 흰빛잎마름병 잎집무마름병 혹명나방 먹노린재 등 병이 많이 발생하고 있어 고품질 구례쌀의 품질 유지와 생산량 감소에 따른 농업인의 소득 감소를 최소화하고자 공동방제를 실시하고 있다.

 

이번방제에 소요되는 방제비용은 구례군이 부담하고 약제비용은 구례농협에서 부담하여 드론을 이용하여 친환경 벼재배단지와 일반단지를 구분하여 방제약제를 살포하고 있다.

 

김순호 구례군수는 이번 공동방제로 대상 농가가 벼 병해충 방제에 필요한 노력을 줄여 다른 침수피해 복구에 전념할 수 있도록 공동방제 작업에 최선을 다하겠다고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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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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