강진군, 수재민 돕기 반찬 봉사활동 펼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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강진군, 수재민 돕기 반찬 봉사활동 펼쳐

- “강진군생활개선회가 함께합니다. 힘내세요!” -

 

한국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회장 박정애)가 집중호우로 인해 큰 피해를 입은 곡성군 주민들을 돕기 위해 발 벗고 나섰다.

 

생활개선강진군회원 20여 명은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곡성군에 전달하기 위해 19일 모여 직접 반찬을 만들었다.

비 피해로 실의에 빠진 곡성군민들에게 조금이나마 힘이 되길 바라면서 한뜻으로 만든 반찬과 생수 100박스는 곡성군생활개선회를 통해 수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박정애 회장은 강진군은 다행히 큰 피해가 없었지만 인근 시군의 아픔이 남일 같지 않아서 회원들과 의견을 모아 봉사를 하게 됐다. 회원들의 마음이 조금이나마 전달돼 힘이 됐으면 좋겠다고 말했다.

 

한편, 생활개선강진군연합회는 앞서 코로나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던 대구시에 김치 전달 뿐만 아니라 각 읍면지부에서 정기적으로 반찬나눔을 통해 어려운 이웃을 돌보는 등 다양한 봉사활동을 펼치고 있다.

 

사진 설명 : 생활개선강진군회원 20여 명은 지난 집중호우로 침수피해에 어려움을 겪고 있는 곡성군에 전달하기 위해 19일 모여 직접 반찬을 만들었다. 반찬과 생수 100박스는 곡성군생활개선회를 통해 수재민에게 전달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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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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