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다문화자녀성장지원 사회성 발달프로그램 ‘드림키움 영재스쿨’에서는 다양한 공모전에서 우수한 실력을 뽐내며 두각을 나타내고 있다. 지난 4월에는 민족사관고등학교 청소년 사회봉사단체 쏘셜파로스에서 주최한 ‘우리 전래동화 그림 그리기 대회’에서 전래동화를 읽고 느낌을 그리는 주제를 가지고 김수아(2학년), 정윤화(2학년), 이가현(2학년), 김한별(2학년)이 장려상을 수상하였고 또 지난 5월 19일에는 법무부 여수 출입국관리사무소 주체 세계인의 날 그림그리기 대회에서 금상수상 김하은(5학년), 장송이(3학년), 은상수상 박시원(2학년) 외5명, 장려상 수상 전다진(4학년)외 12명이 입상을 하는 쾌거를 이루웠다.

이에 광양시건강가정·다문화가족지원센터(센터장 손경화 이하 센터)는 “드림키움 영재스쿨 참여 학생들이 여러 명의 지도강사님들의 지도아래 자신의 특기(그림, 악기, 체육 등)를 살려 다양한 방면으로 두각을 나타내고 있어 참으로 대견하다”며 “이러한 결과는 진행 중인 프로그램이 학생들에게 자신감과 학습동기를 불러일으켜주며, 사회성 발달과 미래의 인재양성에 긍정적인 영향을 주고 있다고 생각한다.”고 말했다.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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