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암 달맞이공원 조성사업 베일을 벗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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영암 달맞이공원 조성사업 베일을 벗다!

- 영암 달맞이공원 기본 및 실시설계 (안) 용역보고회 개최 -

영암군(군수 전동평)92110시에 전동평 군수를 비롯한 군 간부공무원 40여명이 참석한 가운데 영암 달맞이공원 조성사업기본 및 실시설계()에 대한 보고회를 개최했다.

 

영암 달맞이공원 조성사업은 국립공원 주변 관광자원과 영암읍 도시재생 뉴딜사업, 교동지구 도시개발사업 등 현재 역점 추진 중인 사업과 연계한 친환경적이고 창의성과 참신함을 겸비한 특색있는 랜드마크를 조성하여 지역주민의 정주여건 향상 및 관광객 유치를 도모하기 위해 추진중인 관광개발사업으로 영암 동무 2지구 내 영암읍성터에 위치한 근린공원(면적 19,582 )을 특화 공원으로 조성하는 사업이다.

 

총 사업비 63억원(국비 50%)을 들여 2019년부터 2021년까지 경관보도교, 경관조명시설, 데크전망대, 음악분수, 야외공연장, 영암성 승전기념 광장 등을 조성할 계획으로 있으며, 지난 16일 기본 및 실시설계 용역을 착수한 이래 5월 선진지 답사, 7월부터 8월까지 조경 및 문화재 전문가 자문을 거쳐 921() 용역 보고회를 개최하게 되었다.

 

영암 달맞이공원 테마는 건강지향형 관광 패러다임 구축’, ‘코로나로 지친 국민에게 를 주는 공원’, ‘지역 경제활성화에 기여하는 공원’, ‘영암군 브랜드 이미지 강화에 기여하는 공원4가지 큰 틀 아래 영암읍성의 역사적 상징성 회복’, ‘영암읍 경관조망 랜드마크 조성’, ‘소통과 교류의 공간3가지 콘셉트로 추진 중에 있다.

 

사업의 대표적인 사안으로는 달뜸(月出)을 형상화한 경관보도교 내 조형물에 경관 조명 등을 활용하여 초승달부터 보름달까지 표현할 계획이며, 3D 개념을 도입해 다양한 입체 디자인을 보여줄 예정이다. 아울러 근린공원의 기본 특성을 우선 고려하여, 노약자·어린이 등 이용객의 접근성 향상을 고려한 동선계획을 수립하였다.

 

군은 앞으로 10월 초 주민 설명회를 개최하여 군민의견을 수렴하고, 공원조성계획 변경, 실시계획인가 등 제반 행정절차를 금년 내 마무리하고 공사를 착공할 계획에 있어 영암 달맞이공원 조성사업을 통해 정주여건 향상, 관광수요 대응 등 영암읍권 활성화에 크게 기여할 것으로 기대를 모으고 있다.

 

전동평 영암군수는 지금까지 활용하지 못한 영암읍성의 관광자원개발사업을 통해 지역주민과 관광객들에게 휴양과 문화시설로 되돌려 줄 수 있도록 안전성을 최우선적으로 확보하고 영암의 특성을 살려 공원다운 관광자원으로 거듭날 수 있도록 적극 추진해 주기를 당부한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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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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