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양시, 9월 읍·면·동장 연석회의 가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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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양시, 9월 읍·면·동장 연석회의 가져

- 추석 명절 종합대책 및 코로나19 분야별 방역 추진 등 논의 -

광양시가 지난 22일 시청 상황실에서 정현복 광양시장의 주재로 국·소장과 읍··동장 연석회의를 갖고 추석 명절 종합대책, 코로나19 분야별 방역 추진 등 주요 현안을 공유하고 논의하는 시간을 가졌다.

이날 회의에서 국·소장은 인구주택 총조사 추진 관내 업체 생산제품 우선 구매 적극 추진 명절 대비 대형마트 및 전통시장 방역수칙 준수 안내 코로나19 극복 희망일자리 사업 추진 추석 연휴 응급진료 상황실 운영 도시개발사업 체비지 매각 광양청년꿈터(청년센터) 운영 안내 농작물 및 축산물 재생에너지 융합시스템 개발 및 실증사업 추진 등 주요 현안 사항들을 읍면동에 전달하며 협조를 요청했다.

회의를 주재한 정현복 광양시장은 추석 명절 대비 귀성객을 비롯한 시민들이 추석 연휴 동안 불편함이 없도록 종합상황실 운영에 철저를 기해 달라고 지시했다,

이어 읍면동에서는 곧 다가오는 추석연휴를 대비하여 도로변 청소, 풀베기 작업을 비롯한 환경정비 등으로 귀성객을 맞이하고, 연휴 동안 시민들의 불편이 없도록 종합 대책 계획을 추진하라고 당부했다.

또한 2020년 주요사업 마무리와 2021년 예산편성이 누락되는 일이 없도록 꼼꼼히 챙겨줄 것을 강조했다.

한편, 광양시는 본청과 읍동의 밀도 있는 협업 행정을 위해 지시사항 위주의 기존 회의방식에서 벗어나 토론을 접목시킨 연석회의를 지속적으로 운영할 방침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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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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