전라남도자율방범연회(회장 이오채)는 지난 27일 무안군 삼향읍에 위치한 방범연합회 사무실에서 전남도청 김재성 도민행복소통실장, 전남지방경찰청 생활안전과장 임태오 총경, ADT캡스 호남본부 임칠성 본부장 등이 참석한 가운데 개소식을 갖았다.

이로서 전라남도자율방범연합회는 2005년 9월 설립 이후 15년 만에 새로운 둥지를 틀게 되었다. 이날 이오채 회장은 기념사에서 “도내 최고의 봉사단체를 표방하고 이를 실현시킬 새로운 보금자리 를 갖게 된 것을 매우 뜻 깊게 생각한다”고 전하며 “오늘 개소 되는 도연합회 사무실은 1만 전남방범 대원들을 결집시키는 큰 둥지이자 자부심이 될 것이다”고 말했다

곧이어 진행된 전라남도자율방범연합회(회장 이오채)와 ADT캡스 호남본부(본부장 임칠성)가 영업협력과 상호발전을 위한 손을 맞잡았다. 금번 업무협약을 통해 향후 전남도민의 생명과 안전을 보호함은 물론 도민을 위한 봉사를 지속적으로 함께 할 것을 약속하며,

 전라남도자율방범연합회는 ADT캡스의 영업에 협력하고, ADT캡스는 전라남 도자율방범연합회에서 주제하는 지역봉사활동에 적극 참여키로 했다. 특히, ADT캡스는 전라남도자율방범연합회 소속 회원 자녀 인재 채용은 물론 시ㆍ군 회장급 이상자에 대해 지역 별 고문 채용에 적극 노력을 약속했다.

 이로 인해 전남 인재들은 또 하나의 취업길이 활짝 열리게 됐다. 

전라남도자율방범연합회 이오채 회장은 이날 협약에 앞서 “기존 민간업체와의 업무협약과는 차원이 다르다”며 방문한 ADT캡스 관계자들에게 환영의 인사를 전하고 “1만 전남방범 대원들의 소득 창출과 취업의 기회가 확대 되는 계기가 될 것이다”고 말했다. 

또한 ADT캡스 호남본부 임칠성 본부장은 “전라남도를 대표하는 최고의 봉사단체인 전라남도자율방 범연합회와 이 같이 뜻 깊은 협약식을 갖게 되어 무한한 영광으로 생각한다”며 전남방범 가족들께 감사의 인사를 전하고 “협약의 내용을 성실히 이행하겠다”고 약속했다.

한편, ADT캡스는 49년의 보안 역사를 자랑하는 대한민국 대표 보안전문기업이자 SK텔레콤의 보안자회사로서, 고도화된 보안 전문성과 New ICT 기술을 통해 국민의 안전과 지역의 안녕을 위해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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