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구, 무등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 본격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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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구, 무등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 본격화

2억1,790만원 투입 스프링클러 설치‧노후전선 교체 내년 3월 완료…‘임대료 인하’ 적극 동참한 성과물

  • 김동진
  • 등록 2020-11-18 07:5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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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 남구(구청장 김병내)는 관내 전통시장인 무등시장 내 안전한 쇼핑 환경을 구축하기 위해 사업비 2억1,790만원을 투입해


안전관리 패키지 지원 사업을 추진한다.


남구는 17일 “코로나 19로 어려움을 겪고 있는 전통시장에 활력을 불어넣고, 무등시장에 터를 잡고 경제활동에 나서고 있는 상인들과 전통시장 방문객이 안전한 환경에서 상거래를 할 수 있도록 스프링클러 설치 및 노후전선 교체 사업을 진행한다”고 밝혔다.


무등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지원 사업은 올해 중소벤처기업부에서 실시한 ‘2020년 전통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지원사업’ 공모에서 남구가 선정된데 따른 것이다.


무등시장이 선정될 수 있었던 배경은 코로나 19로 이중고를 겪는 임차인들의 고통 분담을 위해 건물주 및 임차인들이 상생의 길을 선택, 착한 임대료 인하 운동을 활발하게 펼쳤기 때문이다.
이에 따라 남구는 이달 말부터 화재 발생시 초기 진압에 중요한 역할을 하는 스프링클러 236개를 무등시장 곳곳에 설치하고, 노후전선 3,768m도 교체하는 사업을 추진할 계획이다.


무등시장 안전관리 패키지 구축 사업은 내년 3월 정도에 마무될 것으로 보인다.
남구 관계자는 “임대료 인하 운동에 적극 동참해 준 무등시장 내 건물주 및 상인들 덕분에 안전관리 패키지 사업을 추진할 수 있게 됐다”며 “안전한 쇼핑 환경 구축을 통해 무등시장이 활성화될 수 있도록 관련 사업 추진에 최선을 다하겠다”고 밝혔다.    


한편 남구는 무등시장 활성화를 위해 오는 2023년까지 사업비 32억원을 투입해 차량 120대를 수용할 수 있는 주차타워 신축 사업을 추진 중에 있으며, 지난 7월에는 무등시장 상인과 인근 주민들의 문화생활 영위를 위해 스마트 도서관 2호점을 문을 연 바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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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동진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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