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 “상무대 군인 3명 추가 확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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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군 “상무대 군인 3명 추가 확진”

 

장성군이 육군과 함께 상무대 관련 코로나19 전수 검사를 실시하는 가운데, 33명이 추가 확진됐다고 밝혔다.

 

추가 확진자(장성 24~26)는 상무대 최초 확진자(장성 6)와 같은 부대 소속 군인이다. 격리 중이었으므로 민간인 접촉자 및 추가 동선은 없다.

 

이들은 11271차 검사에서 음성 판정을 받았으나 부대 내 격리 중인 1130일에서 121일 사이 후각 저하, 인후통, 오한 등의 증상을 호소했다.

 

군은 즉각 2차 검사를 실시해 123일 양성 판정을 받았다. 장성군은 32140분 재난 문자로 해당 내용을 조속히 전송했다.

 

장성군 방역 관계자는 육군과 함께 부대 내 자가격리자 관리를 강화하고, 방역소독을 추가 실시했다고 전했다.

 

장성군과 군 당국은 추가 확진자가 나올 것에 대비해 자가격리자들에 대한 집중 모니터링과 추가 검사를 진행 중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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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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