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주그린카진흥원-FITI시험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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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그린카진흥원-FITI시험연구원 업무협약 체결”

- 시험 평가‧인증‧기업지원‧기술개발 등 상호 고유 핵심 역량 공유 강화 -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 제품에 대한 체계적 기업지원 기대

()광주그린카진흥원은 산업통상자원부 산하 국제공인시험기관인 ()FITI시험연구원과 지난 319일 양 기관 관계자들이 참석한 가운데 지역 소재 부품산업 기업지원 분야의 상호협력에 관한 업무협약(MOU)을 체결했다고 밝혔다.

 

FITI시험연구원은 서울소재 11본부 570명 해외 3지사 규모로 국내 제1KOLAS(국제공인시험인정기구)기관이며 자동차부품, 건축, 전기전자재료, 패션의류 등 다양한 산업자재(부품소재, 외장재)에 대한 시험검사인증 처리 전문 시험기관이다.

 

협약은 시험평가 및 인증에서 신사업 발굴에 이르기까지 상호 고유 핵심 역량을 공유 강화함으로써 자동차 부품산업 발전에 기여하고자 추진됐으며 협약식(MOU)FITI시험연구원 서울 본원에서 ()광주그린카진흥원 김덕모 원장과 FITI시험연구원 전제구 원장을 비롯한 임직원 총 11명이 참석하여 진행되었다.

 

양 기관은 시험평가와 인증업무, 기업지원, 기술개발, 장비 공동 활용 등의 분야를 주요 내용으로 한 세부 협력 방안을 마련하여 상호 협력체계를 구축할 계획이며 이번 협약체결을 계기로 지역 자동차 부품 기업의 제품에 대한 평가, 인증, 애로사항 해결 등에 대한 보다 체계적인 기업지원이 가능할 것으로 기대하고 있다.

 

한편 광주시는 빛그린산단에 조성중인 친환경자동차 부품클러스터 사업 구축 기반시설인 선도기술지원센터, 비즈니스센터, 부품인증센터를 활용한 다양한 기업지원 사업과 기반구축 마련에 힘을 쏟고 있는 중이다.

 

시는 그린카진흥원과 FITI 시험연구원간 업무협력을 통해서 광주지역에서 자동차부품 의장, 대시보드, 씨트, 천장마감재 등 내장 사출물관련 시험, 검사, 인증 업무 처리가 가능하게 되어 97개 지역 부품업체와 관련 기업에 크게 도움이 될 것이라고 말했다.

 

이날 김덕모 ()광주그린카진흥원 원장은 "자동차 생태계 큰 변화에 품질에 대한 검증이 중요하며, FITI시험연구원에 협력을 구한다."라고 말했다. 전제구 FITI시험연구원 원장은 "지속적인 교류를 통해 지역 발전의 실질적인 효과가 나타나도록 적극적인 지원을 하겠다."라고 답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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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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