순천시,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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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천시, 4월 1일부터 75세 이상 화이자 백신 접종

-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에서 접종, 이달 25일까지 동의서 접수 -

순천시(시장 허석)가 질병관리청의 20212분기 코로나19 백신 예방접종 계획에 따라 내달 1일부터 순천시 예방접종센터'가 설치된 순천대학교 국제문화컨벤션관(순천시 중앙로 255)에서 만 75세 이상 어르신을 대상으로 화이자백신 예방접종을 실시한다.

 

이번 접종은 주민등록상 순천시에 거주하고 있는 만75세 이상 어르신(19461231일 이전출생자)이 대상이며, 안전한 백신접종을 위해 이동이 가능한 어르신을 우선하며 거동 불편자 및 심한 기저질환자는 제외된다.

 

시는 읍면동별 접종 전담팀을 구성하여 이··반장과 담당공무원을 통해 오는 25일까지 접종동의서를 받을 예정이다.

 

발열체크 및 대상자 확인, 예방접종 절차 안내, 접종 결격사유 등에 대한 의료진의 예진 과정을 거쳐 접종을 실시한다. 접종 후 관찰구역에서 이상반응 확인 결과 이상이 없을 경우 귀가 조치하며, 이상반응이 나타날 경우에는 현장 응급조치 및 119 구급차로 5분 이내 거리에 위치한 순천의료원 등 가까운 응급의료기관으로 후송 조치할 계획이다.

 

순천시 관계자는 접종 후 3일 동안 이상반응 여부를 읍면동 행정복지센터에서 수시로 개별 확인하는 등 이상반응 대처에 만전을 기하겠다.”면서 대상자들이 신속하고 안전하게 접종할 수 있도록 행정력을 집중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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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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