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눔방송 화재로 집을 잃고 절망하는 80대 할머니에게 새집을 지어주실 분을 찾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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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눔방송 화재로 집을 잃고 절망하는 80대 할머니에게 새집을 지어주실 분을 찾습니다

시골에 홀로사는 83세 할머니가 설명절을 앞두고 집밖 구들장에 불을 지피다 화재가 발생 평생 살아온 집이 전소되는 슬픔을 겪고 있어 보는이의 마음을 아프게하고 있다.


할머니는 다름아닌 전남 영암군 영암읍 장암리(회화정길 23)에 거주하는 배단례(83세)씨로 설날을 하루 앞둔 지난달 27일 행여나 찾아올지도 모르는 일가친척과 손자들을 기다리며 문간방 구들을 데우다 구들장사이로 벌어진 틈새로 불꽃이 피어올라 화재가 발생하고 말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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화재 발생을 본 이웃들이 몰려와 불을 꺼보려 했으나 역부족임을 알고 119에 신고, 소방차가 달려와 화재진압에 나섰으나 평생 살아온 소중한 보금자리가 10여분만에 허망하게 사라지는 것을 눈물로 지켜봐야했다.

그 후 갈곳을 잃은 할머니는 이웃집 문간방으로 거처를 옮겼지만 자신의 소중한 집이 사라짐에 눈물로 하루 하루를 보내고 있다.

이를 보다 못한 이웃들이 나눔방송에 전화를 걸어 "할머니가 용기를 갖고 새삶을 이어갈 새집을 마련해 줄 후원자를 찾아달라" 며 도움을 요청했다.

이에 본 방송은 배단례 할머니의 간절한 바램인 새집을 건축해 줄 마음이 따뜻한 단체나 후원자를 찾고 있다.

문의 : 010-6618-9297 장식

후원계좌: 농협 633019-56-035431 배단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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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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