효사랑복지원 노인복지센터, 방문요양, 방문목욕 연 2회 최우수(A등급) 요양기관 영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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효사랑복지원 노인복지센터, 방문요양, 방문목욕 연 2회 최우수(A등급) 요양기관 영예

효사랑복지원 노인복지센터는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 실시한 재가 장기요양기관 : 방문요양, 방문목욕 분야에 대하여 평가한 결과 최우수(A등급)요양기관으로 평가되는 영예를 안게 되었다.

 

국민건강보험공단에서는 3년마다 정기적으로 재가 장기요양기관에 대하여 평가를 실시하고 그 결과를 공단 홈페이지에 공표함으로써 요양서비스 질 향상을 유도할 뿐 만 아니라, 일반국민이 우수 요양기관을 선택할 수 있도록 차별화하여 선택할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기 위하여 정기적으로 시행하고 있다.

 

건강보험공단은 요양기관의 운영, 수급자에 대한 환경과 안전, 그리고 수급자의 권리보장및 급여제공 과정과 결과분야로 나누어 평가하였는데, 방문요양은 31개 항목, 방문목욕 또한 31개 항목으로 세밀하게 구분한 다음 구비서류에 대하여 확인 점검하고 현지 확인 및 수급자 어르신 면담결과에 따라 평가하고 있다.

 

효사랑복지원 노인복지센터는 방문요양의 경우 수급자 권리보장 분야에서 만점을 획득하고, 그 외 4개 분야에서 최하 80점 이상, 방문목욕의 경우 수급자 환경·안전, 권리보장, 급여제공 결과 등 3개 분야에서 만점, 그 외 2개 분야에서 최하 85점 이상을 획득함에 따라 최우수(A등급)요양기관으로 평가되었다.

 

또한 효사랑복지원 노인복지센터는 지난 2017년 방문목욕 분야에서 우리군 최초로 최우수(A등급)요양기관으로 평가되어 최우수 요양기관으로 인정받은 바 있었는데, 지난 2020년 정기평가에서 방문요양, 방문목욕 두 분야에서 최우수(A등급)요양기관으로 평가되어 연 2회 최우수(A등급)요양기관 영예를 안게 되었다.

 

효사랑복지원 노인복지센터는 노인 장기요양보험이 시작하던 해 2008년 노인복지센터를 설립하여 현재 이르기까지 운영해오면서 농어촌지역 노인 어르신에 대한 노인 복지증진과 삶의 질 향상에 크게 기여하였데, 그 결과가 이번 최우수(A등급)요양기관 평가결과로 나타났다고 관내 주민과 어르신들의 칭찬이 자자하다고 한다.

 

의신면 칠전리 박경환(73) 노인회장은 효사랑복지원 노인복지센터는 2017에도 우리군 최초로 최우수(A등급)요양기관이 되었는데, 이번에도 경사가 겹쳤는데, 평소 어르신들에게 잘한다는 소문데로라고 하며, 우리 군에 이와 같은 최우수 요양기관이 더 많이 평가 되었으면 좋겠다.” 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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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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