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 공무원, 새해 첫 시작은 ‘청렴 다짐’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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장성 공무원, 새해 첫 시작은 ‘청렴 다짐’으로

시무식과 연계… 청렴문화 향상, 부패행위 근절 위한 청렴실천 결의대회 올해 타 시군 벤치마킹, 자체 청렴도 평가, 청렴마인드 향상교육 등 실시

장성군이 2020년 시무식과 연계해 청렴실천 결의대회를 추진했다.

 

군은 2일 군청 아카데미홀에서 유두석 장성군수를 비롯한 본청 전직원과 각 기관 사업소 읍면 담당급 이상 공무원 400여 명이 참여한 가운데, 청렴한 공직문화 정착의 계기를 마련하고자 결의대회를 가졌다.

 

참가자들은 청렴실천결의를 통해 모든 업무를 투명하고 공정하게 처리 금품 및 향응 금지 알선 청탁 금지 군민에게 신뢰받는 공직문화 조성을 다짐했다.

 

유두석 장성군수는 옐로우시티 장성은 지지당 송흠, 아곡 박수량 등 조선을 대표하는 청백리를 배출한 고장이라며 청렴문화를 향상하고 부패행위를 근절해 군민께 신뢰받는 공직자가 되어야만 더 큰 장성, 더 자랑스러운 장성을 건설할 수 있다고 말했다.

 

한편, 장성군은 청렴도 향상을 위해 올해 타 시군 벤치마킹 업무분야별 담당책임제 추진 공직자 청렴마인드 향상교육 자체 청렴도 평가 유관기관이 함께 하는 청렴콘서트 등을 실시할 계획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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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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