무안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보내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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무안군, 복지사각지대 소외계층과 함께하는 추석명절 보내기

- 사례관리대상 23세대에 식료품꾸러미 전달 -

무안군(군수 김산)은 지난 15일 추석명절을 맞이해 복지사각지대에 있는 통합사례관리대상 23세대에 식료품꾸러미를 전달하는 등 훈훈한 추석명절을 함께 보내기 위한 사업을 펼쳤다.

 

통합사례관리가정에 전달된 식료품꾸러미는 부침가루, 당면, 누룽지 등 18종으로 구성됐으며, 식료품꾸러미를 전달받은 사례관리대상자들은 감사와 고마움의 마음을 표현했다.

 

식료품꾸러미 외에도 후원물품인 한돈돼지(대한한돈협회 무안남부지부 기탁)와 컵라면(도청한우 기탁)도 무안군 통합사례관리사가 각 가정에 방문해 전달하며 이웃들의 안부를 물었다.

 

사례관리대상자 오씨는 거동이 불편해 마트에 나가 장보기도 쉽지 않았는데 당분간 먹거리 걱정이 없겠다며 감사의 마음을 전했다.

 

김산 군수는 앞으로도 취약계층이 소외감을 느끼지 않고 건강한 삶을 보낼 수 있도록 다양한 맞춤형서비스를 적극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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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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