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여름비 내리는 장성호 수변길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흩뿌리듯 여름비가 내린 토요일 오후, 장성호를 찾은 사람들이 우산을 쓴 채 수변길을 거닐고 있다. 수목의 녹음은 내리는 빗방울에 짙어지고, 호수 저 편은 옅은 물안개로 아득하다.

 

한편, 장성군은 오는 6월 제2출렁다리(황금빛출렁다리)와 우측 수변길의 정식 개통을 앞두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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