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일 광산구 우산동 남가네 설악추어탕 광주하남점 임승훈 대표가, 의미 있는 자녀 첫돌을 위해 형편이 어려운 이웃에게 나눠달라며 200만원 상당의 유기농 과자 50박스를 동 행정복지센터에 기탁했다.
임승훈 대표는 “코로나19 재 확산으로 모두가 힘든 때, 돌잔치 보다는 뜻깊은 시간을 보내야겠다는 생각으로 기부를 결심했다”라고 밝혔다.
이날 기탁 이외에도 9일 참뜻노인복지센터 강민선 센터장은 현금 200만원을, 같은 날 익명을 요구한 독지가가 김 100박스를 나눔에 써달라며 동 행정복지센터에 맡겼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