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다문화가족 교류.소통 사업 세 살 식습관 여든까지 간다 ‘좋은 음식 건강한 아이’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나주시가족센터는 지난 328일부터 45일까지 총 5회기에 걸쳐 좋은 음식 건강한 아이라는 주제로 부모교육을 실시함.

 

* 음식문화차이로 영유아기(3~7) 자녀의 성장에 필요한 다양한 영양소와 조리법 에 어려움을 느끼는 결혼이주여성 10.

* 다양한 요리 방법과, 부모 교육을 통해 자녀의 건강한 식습관을 만들어주는 주제별 특강( 식재료의 영양소와 음식 궁합. 맛에 민감한 아이, 냄새에 민감한 아이.)

* 간식( 애호박 토스트, 두부 밥 스테이크, 강황 컵밥 등 )을 직접 만들어 보는 체험 활동 으로 진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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프로그램 참여자 베트남 출신 ***띠엔(봉황면)씨는 평소 편식이 심해 잘 먹지 않 던 아이가, 배운 대로 음식을 만들어주었더니 잘 먹어서 놀라웠다.” 라며 잘 몰랐 던 식재료의 요리 방법과 영양소에 대해 알게 되어 좋았다.”라고 말함.

 

센터 관계자는 한국생활 적응 중 자녀양육에 대한 어려움을 느끼는 다문화가족에게 건강한 아이를 키우기 위한 부모역할 지원프로그램을 꾸준히 하도록 노력하겠다.”라고 밝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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