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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우리는 월요일에 볼링 하러 가요”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장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정문)에서는 다문화가족의 심리적 안정과 긍정적인 자아상 확립을 위해 다문화가족 심리치료의 일환으로 매주 월요일 오후 7~9시까지 상무볼링장(삼계면)에서 볼링교실을 진행하고 았다.

2017년부터 지속적으로 실시하고 있는 볼링교실프로그램은 다문화가족들에게 신체활동을 통한 공감과 소통의 장을 제공하여 건강한 관계형성을 돕는 다문화가족의 가족문화로서 자리매김하고 있다.

볼링은 온 가족이 함께 즐길 수 있는 레저용 스포츠로 볼의 무게를 활용한 투구동작은 스트레스 해소, 근력 증진, 비만 예방과 청소년들의 성장발육에도 좋은 효과를 가지고 있다.

장성군지원으로 다문화가족들의 심리치료를 위해 실시하고 있는 볼링교실은 코로나-19로 인해 심리적인 어려움을 겪고 있는 장성군 거주 다문화가족의 스트레스 해소와 더불어 가족구성원 간의 긍정적인 관계 형성을 돕고 있으며, 하반기에 실시하는 볼링대회는 성취감과 자신감 증진을 도와 일상의 활력을 제공할 것이다.

이정문 센터장은 건강한 가족 취미생활인 볼링교실과 같은 프로그램으로 다문화가족들이 함께 즐길 수 있고, 더 행복하고 즐거운 삶을 누릴 수 있도록 앞으로도 꾸준히 결혼이민자들의 안정된 정착과 건강한 가정생활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전했다.

그 외에도 장성군가족센터에서 운영하고 있는 프로그램에 관심 있는 분은 장성군 가족센터 홈페이지(https://jsfc.familynet.or.kr)를 통해서 더 많은 정보를 제공받을 수 있으며, 프로그램 참여나 문의 사항은 장성군가족센터(T.393-5420)문의해 주기를 바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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