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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주시가족센터, 외국인 주민 대상 평생학습 한국어교실 운영

[ 다문화일보 ] 김판수 기자

나주시가족센터는 매주 일요일 나주 거주 외국인주민 대상 평생학습 한국어교실을 운영하고 있다.

 

나주시가족센터는 주간에 한국어교육 참여가 어려운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민자들을 위해 2023년 나주시 평생학습 우수프로그램 지원 나주! 레인보우브릿지 한국어교실을 지난 49일부터 운영을 시작했다.

평생학습 외국인 한국어교실은 일상생활 및 산업현장에서 의사소통의 어려움을 겪고 있는 외국인 노동자와 결혼이민자들에게 한국생활의 안정적 정착을 지원하고자 2018년부터 진행하고 있는 프로그램이다.

 

평생학습 한국어교실은 매주 일요일 14~16시까지 2시간 동안 한국어와 한국문화 초급2 과정으로 수업하고 있으며 11월까지 총 25회기로 진행될 계획이다.

 

나주시가족센터는 "일상생활과 산업현장 근로로 힘들고 지친 상황에도 휴일에 쉬지 않고 한국어교실에 참여하고 있는 학생들에게 감사하다""한국어교실을 통해 의사소통 능력을 향상시키고 나주에 정착하는데 도움이 되길 바란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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