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족센터는 추석 명절을 맞아 오는 9월 6일(일) 오후 5시부터 빛가람동 호수공원 야외무대에서 「2026 나주가족 추석한마당, 제9회 외국인 노래자랑 & K-강강술래」를 개최한다.
이번 행사는 지역사회에 거주하는 이주배경 외국인 가족과 선주민 가족이 한자리에 모여 노래와 전통문화를 함께 즐기며 서로의 문화를 이해하고 소통과 화합을 이루는 자리를 마련하기 위해 기획됐다.
특히 올해 행사는 우리나라의 전통적인 추석 명절 분위기에 세계 여러 나라의 명절문화와 AI·디지털 기술을 접목해 세대와 국적을 넘어 누구나 함께 즐길 수 있는 참여형 축제로 꾸며진다.
행사에는 이주 외국인과 지역민 등 500여 명이 참여할 예정이며, ▲제9회 외국인 노래자랑 ▲K-강강술래 ▲디지털 AI놀이터 체험존 ▲세계의 명절문화 체험존 ▲추석맞이 한가위 포토존 ▲한복체험존 ▲행운권 추첨 ▲초청공연 등 다채로운 프로그램이 진행된다.
‘제9회 외국인 노래자랑’은 나주에 거주하는 외국인이라면 누구나 참여할 수 있으며, 참가자들이 자신의 노래와 끼를 마음껏 선보이며 지역민과 함께 어울리는 축제의 장으로 마련된다. 수상자에게는 최우수상 50만 원을 비롯해 우수상과 특별상 등 다양한 상금이 주어진다.
나주시가족센터 관계자는 “이번 추석한마당은 단순히 명절을 함께 보내는 행사를 넘어 이주민과 선주민이 서로의 문화를 자연스럽게 이해하고 소통하는 상호문화 교류의 장”이라며, “세계 각국의 명절문화와 전통을 함께 체험하면서 문화적 차이를 넘어 서로를 존중하고 함께 어울리는 따뜻한 지역공동체를 만들어 가는 계기가 되길 바란다”고 밝혔다.
한편 제9회 외국인 노래자랑 참가 신청 및 행사 관련 문의는 나주시가족센터(☎061-339-9800)로 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