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무부(장관 직무대행 차관 이진수)2030 이민정책 미래전략의 일환으로 20만 여명이 넘는 국내 이주배경 청소년의 언어적, 문화적으로 겪고 있는 어려움을 해결하고 학교생활 적응과 진로·진학 설계 지원을 위해 지역사회에서 모범적으로 정착한 이주배경 청소년을 선발하여 홍보대사로 위촉한다고 밝혔습니다.

이주배경 청소년 홍보대사는 국제결혼가정에서 출생하거나 외국에서 태어나 성장하다가 부 또는 모의 한국 이주로 입국한 자녀로서 국내 고등학교 또는 대학교에 재학 중인 12개국 25명의 청소년으로 구성하였습니다.

주요 역할은 선배로서 한국사회 적응에 대한 경험을 공유하여 이주배경 청소년의 국내 정착 지원과 이주배경 청소년에게 이민정책을 홍보하고 한국 생활, 진로·진학, 상호 문화의 이해 등 관련 영상 콘텐츠 제작·출연하는 ‘26. 9. 1.부터 ’28. 8. 31.까지 2년간 활동할 예정입니다.

이번 홍보대사로 임명된 고려인 동포 출신 율리야씨는 두려워하지 말고 계속 부딪히면 결국 해낼 수 있다는 희망의 메시지를 전하는 충북의 트렌디한 홍보대사가 되고 싶다고 하였으며, 임별씨는 다름은 부끄러운 것이 아니며 사람을 외모로 판단하지 않고 따뜻하게 포용할 때 진정한 아름다움이 피어난다는 메시지를 전하고 싶다고 밝혔습니다.

또한, 국내 명문대학에 재학 중인 디바인씨는 이주배경 청소년들이 가진 다문화적 배경은 약점이 아니라, 우리 사회를 더 풍요롭게 만드는 무기라는 것을 전하고 싶고, 심리학 전공을 살려 과거 자신이 경험했던 정체성 혼란을 겪는 후배들에게 든든한 멘토이자 버팀목이 되어주고 싶다고 포부를 밝혔습니다.

이진수 법무부장관 직무대행은 이번에 위촉된 이주배경 청소년 홍보대사들은 각자 다른 나라, 다른 환경에서 자라왔지만, 한국 사회에 뿌리내리기까지의 과정에서 얻은 값진 경험을 갖고 있다라며, “이들의 활동을 통해 이주배경 아동·청소년에 대한 사회적 편견이 해소되고 다양성이 존중받는 사회통합 문화가 확산되기를 기대한다고 밝혔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