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성군가족센터(센터장 이정문)에서는 지난 9월 5일 장성 필암서원 일대에서 관내 초등 자녀와 아버지들 대상으로 아빠와 함께하는 문화탐방 ‘선비의 마음’ 프로그램을 진행하였다.
이번 프로그램은 ‘포바이포’ 업체와 연계하여 바쁜 일상과 맞벌이 등으로 아빠와 자녀가 함께 시간을 보내며 소통할 수 있는 기회, 지역의 역사와 전통문화를 함께 경험하며 가족 간 정서적 유대감을 높일 수 있는 기회를 제공하고자 마련됐다.
프로그램에는 관내 유아 및 초등 자녀와 아빠로 구성된 10가족 27명이 참여했으며, 아버지교육 참여자를 우선 선정하여 교육을 통해 자녀와 함께하는 문화 활동으로 이어질 수 있도록 하였다.
참여 가족 중 아이들은 유생복을 입고 ‘유생증’을 발급받으며 조선시대 유생으로 변신하여 필암서원의 역사와 선비문화를 알아보는 것을 시작으로 선비의 생활과 예절 체험, 전통 놀이, 족자 쓰기, 부채 만들기 체험 등 다양한 활동에 참여했다.
특히 아빠와 자녀가 함께 만들고 체험하는 과정에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나누고 서로의 생각을 공유하며 함께하는 경험의 소중함을 느낄 수 있는 시간이었다. 우리 역사와 전통문화를 직접 보고 듣고 체험하며 지역 문화에 대한 관심을 높였고, 아빠들에게는 자녀와 눈을 맞추고 함께 웃으며 소중한 추억을 쌓는 시간이 되었다.
이번 문화탐방은 단순한 문화 체험을 넘어 아빠와 자녀가 함께 배우고, 함께 움직이며 함께 기억하는 가족문화 활동이라는 점에서 의미가 있었다.
특히 지역의 역사 문화자원인 필암서원을 활용함으로써 가족 간 관계 증진과 지역 문화에 대한 이해를 함께 높이고, 아이들과 함께 비빔밥을 직접 만들어 먹는 재미를 더할 수 있는 기회가 되었다.
프로그램 참가 아버지는 “아이와 함께 시간을 보내면서 자연스럽게 이야기를 많이 나눌 수 있어서 좋았고, 평소에는 몰랐던 지역의 역사와 문화도 함께 배울 수 있어 의미 있는 시간이었다”, “장성 필암서원에 대해 많은 것을 알게 되었다.”고 소감을 전했다.
이정문 장성군가족센터 센터장은 “이번 프로그램은 아버지와 자녀가 서로에게 집중하고 함께 추억을 만드는 소중한 시간이 되었기를 바란다” 며 “앞으로도 지역의 다양한 문화자원과 연계해 가족이 함께 참여하고 소통할 수 있는 프로그램을 지속적으로 마련하겠다”고 전했다.
올해 진행되는 프로그램에 대한 내용은 장성군가족센터 홈페이지(http://jangseonggun.
liveinkorea.kr또는 http://jsfc.familynet.or.kr)공지사항 및 전화(☎393-5420)로 문의하면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