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주시가족센터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

나주시가족센터는 다문화가정 자녀의 이중언어 강점을 개발하고 글로벌 미래인재로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하는 「2026년 이중언어교육지원사업」의 일환으로 중국어 HSK 자격증 취득반을 운영하고 있으며, 다문화가정 자녀 7명이 오는 10월 17일 광주 호남대학교 공자아카데미에서 열리는 HSK 2급 시험에 응시한다고 밝혔다.
센터는 2024년부터 이 사업을 추진해 다문화가정 자녀가 부모 나라의 언어를 배우며 자아존중감과 가족 간 유대를 높이고,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지원해 왔다. 올해도 중국어 2개 반, 베트남어 2개 반, 일본어 1개 반 등 총 5개 반을 운영하고 있다.
중국어 HSK 취득반 학생들은 시험을 앞두고 대면과 온라인 수업 병행하여 집중 복습으로 어휘, 문법, 듣기 영역을 점검하고 있다. 이번 도전은 학생들이 자신의 이중언어 능력을 확인하고 성취감과 학습 자신감을 얻는 계기가 될 것으로 기대된다.
아울러 센터는 오는 11월 21일 한 해 동안의 학습 성과를 공유하는 발표회를 열 예정이다. 이 자리에서 참여 학생들은 배우고 있는 언어로 공연을 선보이며 자신감을 키울 기회를 갖게 된다.
센터 관계자는 "이중언어는 부모와 소통하고 가족 문화를 이해하는 소중한 자산이자 미래 경쟁력"이라며 "자녀들이 언어적·문화적 강점을 바탕으로 글로벌 인재로 성장하도록 계속 지원하겠다"고 말했다.
- 중국어 hsk자격 취득반.jpg 3.01 MB · 다운로드 0회
저작권자 © 다문화일보, 무단 전재 및 재배포 금지